<결론>
텍스트 리뷰 귓등으로 흘려듣는 수준으로만 보기.
성의있게 잘 찍은 포토 리뷰만 참고.
주인발 사진&주인발 설명이 끌리면
좋으면 재주문/ 싫으면 손절
각.오.하고 주문하기.
남이 글로 쓴 평가
100% 신뢰하면 아래 두 가지 경우로 망한다.
1. 찬양 믿고 대실망
2. 불평 믿고 내기준 최애맛집될 수 있는 가게 놓침.
본인 혀 끝만 믿으면 될듯.
남이 올린 리뷰는, '사진'만 참고할만하다.
누구한테는 짜고.
누구한테는 싱겁고.
홍길동1, 홍길동2, 홍길동3 입맛 다 다르다.
가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다르다.
(시킨 음식만 입에 맞으면 만족 / 반찬 가짓수가 중요 / 리뷰이벤트 중요 등)
<여기부터는 요기요 칭찬>
요기요가
수수료 비싸다고 말 많지만,
아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플 원래 이렇게 괜찮았나? 요기요 운영사는 어디인가? 궁금해서 검색 해보니 최근에 GS리테일에서 인수했단다.
계열사(편의점)할인 이벤트도 좋아보인다.
회사 이익측면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소비자는 좋지요.
일단 지금은 퍼 주고
배민 충성고객 뺏어오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배민에는 리뷰댓가성 덤을 증정하면서,
요기요는 리뷰이벤트 안 하는 음식점 종종 있다.
배민보다 비싸다는 수수료가 부담돼서 그런것같다.
하지만 나는 배민 이용시
설탕범벅탄산음료,
원하지 않는 음식 덤으로 받는건 싫어서
리뷰이벤트 아예 참여를 안했다.
보통 1인분이면 배가 차고,
덤 까지받으면 쓰레기도 더 나오고 과식이라 싫다.
리뷰이벤하는 집이어도,
신청안했고
내가 고른 음식에 대만족하면
감사의 의미로 리뷰쓰고 그랬다.
맛있는 거 오래 먹고싶어서였다.
헌데
음식점이 "리뷰를 빌미로 제공하는 뭐" 없어도.
요기요는 리뷰 쓰는게 재미있다.
왜냐하면 포토리뷰는 100원을 주기때문이다.
글자없이 사진만 올려도 ok.
음식리뷰는 사진만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하는데, (흔들흔들~ 유령사진 제외) 내 가치관과 딱 맞는 리뷰장려정책이다.
소비자는
사장이 사진으로 표현해내지 못한 부분들을, 캐치할 수 있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사진으로 찍을 수 있다.
한 번 등록하면 수정불가한 점도
신뢰성 측면에서 좋게본다.
글자로 남길때 신중하게 쓰려고 하지 않을까.
요기요는
소비자 닉네임 눌러서
타음식점 리뷰 사찰하는 행위를 막아두었다. good
-
포토리뷰는 어쩔수없이 음식외에도
머무르는 공간의 어떤 것이 노출되는데.
(하다못해 식탁 무늬라도)
누적된 리뷰를 보다보면,
좁은 시골은 아는 집 금방 알아챌수있다.
사진보고 '아는 집 같은데?' 생각하고,
대화하다 전날 먹은 메뉴 나오면 빼박이다.
배민 무서워서 리뷰 쓸맛 나겠냐고.
요기요는
리뷰 쓴 사람을 차단할 수 있다.
둘리 이 사람 광고 같은데? 싶으면
차단하면 된다.
차단 눌렀던 그 음식점 리뷰뿐만 아니라
둘리가 어떤 음식점의 리뷰를 쓰더라도
둘리가 쓴건 안볼수있다. good
한 음식점내에서
메뉴마다의 리뷰를 볼 수 있다.
특정 음식을 주문했던 이의 리뷰를 볼 수 있다.
배민은
뭔 근거로
"대표메뉴" 랍시고
메뉴 상단에 배치했을까 싶은 음식들...많다.
한 번 시켜보고 배신감 느낀 그럼 메뉴들...
참 납득이 안되는 메뉴들 많다.
요기요에 댓글수처럼 표시되는
각 메뉴별 리뷰수가 곧 인기메뉴를 입증하게되겠지. 믿을 수 있어...☆ good
음식점 내에
메뉴 카테고리가
배민은 좌우 슬라이드 방식인데,
요기요는 접이식이라 good.
한 눈에 카테고리 파악이 가능해서 속이 시원하다.
배민은 오른쪽 끝까지 밀어봐야 알 수 있다. (아까 왼쪽에서 봤던 카테고리는 뭐였더라? 이러면서 속 터진다. )
요기요 짜란다 짜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