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밥까지 탄수화물 110g이길래
저녁밥은 브로콜리 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퇴근길에 번개할 줄 모르고...ㅋㅋ
성인2 초딩여아1
죠스떡볶이 1인세트 + 오뎅 작은거 단품1
에그박스 1인세트 + 음료수1 추가
설탕범벅 음료수는 90%남겨서 1인세트에 있던 음료 하나만 있었어도 충분했다. 생각보다 날이 추워서 잘 안마셔졌다.
공원 초입 테이블에서 후다닥 먹고 한20분 폭풍산책, 사진촬영 ㅋㅋ 좀있으면 해질거라서 서둘렀다.
저녁 8시에 귀가했다.
아 오늘 식단.....삼성헬스에 기입하기 귀찮 ㅋㅋㅋㅋ 가짓수가 너무 많아 ㅠㅠ
운동 중상강도 해야겠구나..하고 헬스장 고고
요즘 런닝머신이 좋다.
야외산책과는 다르게 아무생각이 안 드는게 단점이자 장점인 것 같다.
약간 숨차면서 멍때리는 시간이 좋다.
팔을 아래로 떨구면 피가 안통해서 직각으로 구부려서 흔드는데, 이러니까 갤럭시핏2가 도보로 인식을 안한다.-_-;
머신 TV에 나혼산-2PM준호가 나온다. 운동을 참 열심히 한다. 그래서 자극받았다. 사알짝 무리했나보다.
운동마치고 집에가는 길이
평소에는 개운하고 날아다닐 듯 다리가 가벼웠는데,
어제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몸이 살짝 깔아졌다.
10시 20분쯤 집도착해서
성시경 유튜브 봤던거 또 틀어놓고
씻고 머리말리고 바디로면 바르니까
11시 20분이다. = _=시간순삭. 세에상.. 무섭다.
아침에 출근준비시간 줄어드니까 좋긴한데
밤에 감으면 뭔가 눌린 느낌이 있다.-_-;;
일터에 가는데 뭐 어때
vs 한구석 찌질한 느낌있어서 좀 그래. 내적갈등중이다.-_-;;
(이제서야 제목에 관한 이야기)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는데
복부 태가 좀 달라졌다.


딴딴해서 근육아니야? 했던 배가 모두 지방이었습니다. 하하하
살 빠지기 좋은 말랑한 상태!!!!!
헬스 등록하고 40일만이구만!!
통통->마름으로 가즈아!!!!!!
*
성시경의 요즘 목소리 자주 들을 수 있어서 넘 좋다. ㅠㅠ 유튜브 라디오..감격..
개인채널이라 그의 생각을 더 들을 수 있어서 더 좋다. 항상 뭔가 배우는 모습도 좋고. 호불호 갈리지만 틱틱대는 모습도 좋다. 왜냐면 나도 비슷한 성격인데다 나는 유연성이 부족해서 더 심하다. ㅋㅋ 시간 지날수록 점점 둥글해지는 그의 모습도 보이고. 나도 저렇게 나이들면 좋겠다싶고.
롤 모델 중에 한 명.
콘서트 가 보고 싶다. 무대 목소리 듣고 싶다
현장 동영상 본 적 있는데, 음......ㅋ
콘서트 가 본 적 없어서 분위기기 낯설다.
혼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런지..걱정도 된다. ㅋㅋ
직접보고싶은데!!코로나19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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