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을 두드려봐도 (노크온),
측면 볼륨버튼, 전원버튼을 눌러도.
화면이 무반응.

"하이 빅스비"하니 스피커만 반응을 한다.
오더 실행하려면 잠금을 해제하란다.
화면은 여전히 까만색이다.

취침전까지 작동했는데
자고일어나니까 이 지경이다.
충격을 가한일도 없는데 말이다.

 

한 번도 방전되게 방치한 적 없으나,

혹시나 싶어 오전내내 충전하고
오후 테스트.

음량줄이는 버튼+전원버튼 7초 눌러서
강제재부팅하면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한단다.
재부팅 진동음만 느껴지고 화면은 무반응.

재부팅하니 빅스비까지 반응없다.

측면전원버튼 2번 누르면
플래시ON/OFF로 설정해둔걸로
테스트 해보니 플래시 작동은 잘 된다.

태블릿에서

스마트 띵스 파인드로

S21+ 벨소리 울려달라고 하니까
스피커 반응도 잘 한다.

 

그러나 화면은 깜깜.. 먹통..

 

스마트폰 10년 쓰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품질이 10년전보다 추락했다는 말이네.
내일 귀한 점심시간에 택시타고 서비스센터 갔다 올 생각..아..대체공휴일이네???? 😑

구매 2년이내는 무상수리니까 수리비 걱정 하지말라는 블로그 글 많은데.

걱정? 뭐래. 그건 당연한거고. 보상 받았다는 얘기 없는게 킹받는데?

 

똑바로 만들었으면 소비자가 안겪어도 됐을 불편한 경험은?

폰에 연결해 둔 결제, 은행업무 다 막힘. 서비스센터 방문 수고로움 등
다 돈으로 환산해서 내놔야 하는거 아님?

 

스마트폰 꾸벅꾸벅 졸면서 만들었니? 설계부서 잘못이니? 생산부서 잘못이니?

 

설마 이따위로 만들어 판 돈으로 성과급 잔치할 거 아니지?

삼성전자 핸드폰부서 니들은 하지마라. 그 돈 환불 및 보상조치에 써라. 


검색해보니, 노트20울트라부터 S21라인에서 흔한 고장이란다.

<흑화현상>이라나 뭐라나. 어처구니가 없네.

넷상 추측 원인도 여러가지다. 

- ltpo패널종특이다.

- 가변주사율이 문제. setedit으로 120Hz 고정작업해줘야한다나.

- 내부 커넥터 선이 짧아서 잘 빠진다나.

출고가 100만원 넘는게 사용 9개월차에 먹통? 

 

삼성전자 MZ세대 요구에 맞춰서 성과급 개편 기사 뭘까? 
핸드폰 관련부서는 돈 더 달라는 짓 안했겠지? 양심이란게 있으면 입 다물고 조용히 있었겠지? 

소비자 웹 문서 모니터링 안하냐? 노트20울트라부터 이지랄이었으면 S21은 똑바로 만들었어야 하지 않냐?


지금 S21+로 플래시로만 사용가능....

여분 폰 없었으면 개짜증을 넘어 핵짜증감. 

여분 폰 S7도 삼성페이만 실행하면 전원나가서 먹통이라 올해 바꾼건데. 화요일까지 불안을 달고 살아야하네?^^

9개월만에 스마트폰에서 플래시로 전락하는 기계를 100만원이나 주고 샀네 ~~??🤗

플래시로 변할거라고 알려줬으면 안 샀는데~~??

사전고지를 했어야지~ *화면 먹통될 수 있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름. 전조증상도 없음*이라고.


9월 11일에 삼성센터가서 보호필름 13,000원 주고 교체했는데. 한달만에 흑화현상 왔고.

무상으로 액정, 액보, 테두리, 배터리 갈아주는데 쌩돈 날렸네.

전조증상이라도 있었으면 13,000원 지출안했잖아? 진지하게 너무 싫다. 

 

삼전주식 적립식으로 모으고 있었는데....비중 적은게 천만다행.

절레절레.... 갖고 있는거나 털어야겠다.


* 갤럭시S7에 대한 이야기 *

핸드폰에 신용카드를 넣고 다닌다는 게 찝찝해서 삼성페이를 일부러 안 쓰다가,

사용 3년차에 얼마나 편하길래~하는 마음으로 써 보다 먹통이 된거라. 핸드폰 노후로 그런건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 알게 된 사실.

S7 삼성페이 먹통도 기계결함이었다.

2018년도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이 꽤 있다. 초기 A/S 센터 간 사람들은 무상수리 받았다는 거.^^.

구입 초반에 모든 기능 다 써 보고, 빨리 무상수리 받았으면 2021년 핸드폰 바꿀필요 없었네.

모든 기능은 초반에 실컷 돌려보고. 이상있으면 빨리 무상수리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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