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8일 쉬어도 공복무게 그대로여서 좋아했던
7월 첫째주.
둘째주부터 운동 다시 시작했겠다,
먹은거 기록만하고 탄수화물 신경 안썼더니
이번주 몸무게, 눈바디로 벌 받고 있다.
운동시간 밤9시 이후로 바꾸고, 취침전 핸드폰 하면서 블루라이트 쬐었더니 잠도 잘 못잤다.
< 헬스장 입장시간 바꾼이유 >
- 6~8시30분 : 에어컨ON. 웨이트 기구 자리 안남.
- 9시이후 : 에어컨 간헐적ON. 웨이트 기구 여유있음.
7월 둘째주에는 에어컨을 포기하고
헬스장에 9시 이후 입장했다.
열대야구간에 진입하니까
밤 9시 넘어서도 에어컨을 잘 틀어주기 시작했다.
< 눈치싸움 실패 및 수면장애 >
이를 인지하고 20대로 추정되는 젊은이들도 이용시간대를 옮겨오기 시작했다. 고로 웨이트하기가 또 어려워졌다.
운동마치고 집에와서 샤워하면 11시 이후인데
취침시간으로는 딱 좋으나, 운동으로 인해 몸에 열이나서 잠이 안온다. 그래서 핸드폰 하다 잠드는데 계속 잡꿈꾸고 새벽에 깨고 숙면이 아님 ㅠㅠ
주5회 출석했으나
탄수화물 150이상~200대로 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서
결론은 몸무게 증가.
셋째주, 이건 뭔가 아닌것 같아서.
햇빛이 뜨거운 퇴근 직후 6시 헬스장에 입장해봤다. 유레카 !!!!! 한산하다 !!!!!
( 운동마치고 집에가는 8시쯤에는 바글바글해지기 시작했다. )
이건 뭐... 놀이동산 인파예측같은 그런건가...
여튼 토요일같은 한산함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했다. 초저녁에 운동끝내니 밤 11시에 졸음이 몰려오는 것도 좋았다.
헌데 다음날 근육통이 심했다.ㅋㅋㅋ
근육통 좋은데(?) 하루종일 졸려서 힘들었다.
그래서 어제는 운동을 쉬었다.
오늘은 몇시에 갈까.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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